고혈압(hypertension)

고혈압이란?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킨다.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은 배설한다.혈액은 대동맥 같은 큰 혈관과 모세 혈관 같은 작은 혈관으로 나뉜다.대동맥에서 혈액 진행에 저항을 받으면 이 힘이 대동맥 벽을 누르는데 이때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혈압은 심장이 수축하고 동맥 혈관에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다.이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한다.심장이 뻗어 혈액을 받아들일 때가 가장 낮다.이때의 혈압은 이완기 혈압이라고 한다.혈압은 연령에 의해서 달라진다.한국은 수축기 혈압 12mmHg, 이완기 혈압 80mmHg미만을 정상 혈압으로 분류한다.수축기 혈압 140mmHg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이상은 고혈압으로 분류한다.수축기 혈압이나 이완기 혈압의 하나가 기준치보다 높으면 고혈압이라고 판정한다혈압은 발생 원인에 의해서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으로 분류한다.본태성 고혈압은 다른 병 없이 혈압만 올라가는 것이다.전체 높이 고혈압 환자의 85~90%를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아직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 복부 비만, 칼륨 결핍, 비만, 염분 섭취 증가, 음주, 비타민 D결핍 등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한다.속발성 고혈압은 신장 병 심장병, 내분비 호르몬 및 신경계 이상, 임신 중독 등이 유발하는 고혈압이다.고혈압 환자의 10%정도를 차지하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정상 혈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한국의 고혈압 유병률은 2016년 현재 남성 35.0%, 여성 22.9%인 연령이 증가할 정도로 고혈압 유병률은 증가한다.고혈압 환자는 체중 조절, 염분 섭취 제한, 금주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특히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과체중이나 비만 환자는 저칼로리 식사를 지켜야 한다.지나친 음주는 고혈압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칼슘과 섬유소,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고 카페인 섭취는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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