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출산까지 다녀온 명소 정리 마곡 또 보겠지 떡볶이 에파토르베르소 2관 스완도스파마야 파란만장 소사 국가대패 삼겹살집 구로오디티모드문래동골목가게 38주~출산까지 다녀온 명소 정리 마곡 또 보겠지 떡볶이 에파토르베르소 2관 스완도스파마야 파란만장 소사 국가대패 삼겹살집 구로오디티모드문래동골목가게
금귤이 낳기 직전의 마지막 기록. 38주에서 38주 6일 출산한 코로나 격리 이후의 일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길 예정 🙂 금강이 낳기 직전 마지막 기록. 38주에서 38주 6일 출산한 코로나 격리 이후의 일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길 예정 🙂
나의 마랑이, 귀엽고 소중한 나의 딸 나의 마랑이, 귀엽고 소중한 나의 딸
육아 때문에 내 몸을 회복하느라 바쁘게 보낸 50일. 내 아기가 태어난 지 50일이 지났고, 지금 내 가슴에 있는 이 아기가 얼마 전까지 내 뱃속에 있던 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38주 임산부의 일상이 이제 정말로 다가왔다 육아 때문에 내 몸을 회복하느라 바쁘게 보낸 50일. 내 아기가 태어난 지 50일이 지났고, 지금 내 가슴에 있는 이 아기가 얼마 전까지 내 뱃속에 있던 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38주 임산부의 일상이 이제 정말로 다가왔다
30주가 지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똑바로 누우면 답답하고, 누우면 배가 기울고 엎드린 적이 없고, 한동안은 높은 베개에 누우면 좀 괜찮았는데 지금은 그것도 도움이 안 돼..^^ 그래서 집에 새로 들어간 리클라이너 소파에 누워서 자곤 했다. 30주가 지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똑바로 누우면 답답하고, 누우면 배가 기울고 엎드린 적이 없고, 한동안은 높은 베개에 누우면 좀 괜찮았는데 지금은 그것도 도움이 안 돼..^^ 그래서 집에 새로 들어간 리클라이너 소파에 누워서 자곤 했다.
빨리 끝나길 바라는 코로나19 격리.. 코로나19 격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집에서 열심히 밥상 차려 먹고 배달 시켜 먹고 남편과 플레이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둘이 뒹굴뒹굴하며 놀았던 일상. 빨리 끝나길 바라는 코로나19 격리.. 코로나19 격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집에서 열심히 밥상 차려 먹고 배달 시켜 먹고 남편과 플레이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둘이 뒹굴뒹굴하며 놀았던 일상.
그리고 베이비 비데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욕실 사진을 찍어 비데 회사에 보냈다 아기 비데가 설치 가능하다고 해서 미리 꺼내놓은 팝베베 아기 비데. 그리고 베이비 비데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욕실 사진을 찍어 비데 회사에 보냈다 아기 비데가 설치 가능하다고 해서 미리 꺼내놓은 팝베베 아기 비데.
그리고 출산을 앞두고 다시 카메라를 꺼내고 재점검.유튜브를 촬영할 때만, 사실 쓰던 저의 낡은 카메라인데, 이제 아기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되니까.열심히 견지하고 둬야지.-배터리도 충전하고, 렌즈도 제대로 닦아 놨다.무려 2014년 구입한 카메라 보디, 렌즈는 추가로 단일 렌즈를 구입 해서 붙이고 있었어.제가 회사에 다니던 시절, 첫 월급을 타서 건대 입구까지 가서 사온 소니 카메라 그리고 출산을 앞두고 다시 카메라를 꺼내고 재점검.유튜브를 촬영할 때만, 사실 쓰던 저의 낡은 카메라인데, 이제 아기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되니까.열심히 견지하고 둬야지.-배터리도 충전하고, 렌즈도 제대로 닦아 놨다.무려 2014년 구입한 카메라 보디, 렌즈는 추가로 단일 렌즈를 구입 해서 붙이고 있었어.제가 회사에 다니던 시절, 첫 월급을 타서 건대 입구까지 가서 사온 소니 카메라
그리고 선술집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서 준비한 어묵바의 사타일. 이날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 날이어서 제가 미리 식탁보를 세팅해놓고 꼬막무침도 내놓고 토마토도 내놓고 오이도 내놓고. 남편이 이거 사진 찍으려고 이렇게 세팅해 놓은 거야? 라며 웃은 어묵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빠가 보고 부럽다며 따봉을 날려준 우리 홈파티. 그리고 선술집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서 준비한 어묵바의 사타일. 이날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 날이어서 제가 미리 식탁보를 세팅해놓고 꼬막무침도 내놓고 토마토도 내놓고 오이도 내놓고. 남편이 이거 사진 찍으려고 이렇게 세팅해 놓은 거야? 라며 웃은 어묵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빠가 보고 부럽다며 따봉을 날려준 우리 홈파티.
그리고 어디에서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는지, 후에 기록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할 만큼 주변에서 선물을 많이 받았다.특히 출산 직전이 되니 더!많이 선물이 들어오고,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해서는 후에 선물로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하고 약속했던 하루..그런데 신생아 용품은 천~정말 정말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베넷 저고리와 발 싸개 같은 것은 내 돈 내산은 정말 하나도 없었다.출산 직전까지 선물 많이 들어왔으면 내가 먼저 사려면 어느 정도 큰 뒤에 겨우 입을 정장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친구가 말하고~나름대로 쿨티프.그리고 어디에서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는지, 후에 기록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할 만큼 주변에서 선물을 많이 받았다.특히 출산 직전이 되니 더!많이 선물이 들어오고,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해서는 후에 선물로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하고 약속했던 하루..그런데 신생아 용품은 천~정말 정말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베넷 저고리와 발 싸개 같은 것은 내 돈 내산은 정말 하나도 없었다.출산 직전까지 선물 많이 들어왔으면 내가 먼저 사려면 어느 정도 큰 뒤에 겨우 입을 정장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친구가 말하고~나름대로 쿨티프.
조금 날씨가 우중충한 날 릭라이나ー에 누워서 한가롭게 음악을 듣고.현실의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또 이 글을 보면 왜 이렇게 한가하게 보이냐?.(웃음)(우리 아이는 60일이 됐다.)그리고 지금 그 텔레비전 앞에는 옴츠체에대, 아기의 공동니 모빌, 가습기 등으로 가득하다.. 그렇지 않아도 좁기 때문에 발 디딜 틈 없는 집이 되어 버렸다.빨리 이사 가고 싶다!:-)힛..조금 날씨가 우중충한 날 릭라이나ー에 누워서 한가롭게 음악을 듣고.현실의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또 이 글을 보면 왜 이렇게 한가하게 보이냐?.(웃음)(우리 아이는 60일이 됐다.)그리고 지금 그 텔레비전 앞에는 옴츠체에대, 아기의 공동니 모빌, 가습기 등으로 가득하다.. 그렇지 않아도 좁기 때문에 발 디딜 틈 없는 집이 되어 버렸다.빨리 이사 가고 싶다!:-)힛..
지금은 배가 들어왔고, 그렇게 꽉 끼었던 임부복도 헐렁해졌다. 이제 곧 끝이라 임부복 원피스만 입던 일상. 교복같은것만 입고다니기위해 매일 열심히 일한 우리집 세탁기와 건조기 지금은 배가 들어왔고, 그렇게 꽉 끼었던 임부복도 헐렁해졌다. 이제 곧 끝이라 임부복 원피스만 입던 일상. 교복같은것만 입고다니기위해 매일 열심히 일한 우리집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코로나의 때문에, 산전 마사지에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계속 못 갔다.그래서 정말 낳기 일주일 전에 가게 된 산전 마사지.조리원의 산전 마사지를 받을 때는 편안한 보디 필로를 안고 어두운 곳에서 누워서 있으면 시원한 등을 풀어 주지만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다.마사지를 마치고 남편을 먹고 싶은 것 없냐고 물어보고..하나 선택한 떡볶이 집!계속 가고 싶었는데 못 갔지만 겨우 가서 봤지. 떡볶이 집.왠지 떡볶이 집의 이름이 너무 맛있는 떡볶이 가게다그리고 코로나의 때문에, 산전 마사지에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계속 못 갔다.그래서 정말 낳기 일주일 전에 가게 된 산전 마사지.조리원의 산전 마사지를 받을 때는 편안한 보디 필로를 안고 어두운 곳에서 누워서 있으면 시원한 등을 풀어 주지만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다.마사지를 마치고 남편을 먹고 싶은 것 없냐고 물어보고..하나 선택한 떡볶이 집!계속 가고 싶었는데 못 갔지만 겨우 가서 봤지. 떡볶이 집.왠지 떡볶이 집의 이름이 너무 맛있는 떡볶이 가게다
원래 여기는 감자튀김이 엄청 유명한데 아무래도 볶음밥을 먹고 다 먹기에는 너무 배불려서 ㅇ_ㅇ 감자튀김은 쿨하게 포기!!! 원래 여기는 감자튀김이 엄청 유명한데 아무래도 볶음밥을 먹고 다 먹기에는 너무 배불려서 ㅇ_ㅇ 감자튀김은 쿨하게 포기!!!
대신 치즈 사리를 이렇게 잘 추가해서 먹었어요. ㅎㅎ 대신 치즈 사리를 이렇게 잘 추가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디카페인 바닐라빈 라떼 흡입 디카페인에서 커피를 마신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임신하고 나서도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는데, 제 담당 의사 선생님은 사실 하루에 한 잔은 마셔도 큰 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냥 싱겁게 해서 한 잔씩은 마셨던 것 같습니다.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디카페인 바닐라빈 라떼 흡입 디카페인에서 커피를 마신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임신하고 나서도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는데, 제 담당 의사 선생님은 사실 하루에 한 잔은 마셔도 큰 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냥 싱겁게 해서 한 잔씩은 마셨던 것 같습니다.
같은 옷이지만 또 다른날ㅋㅋ 같은 옷이지만 또 다른날ㅋㅋ
이것은 스파에 리뷰를 썼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담요! 인견 담요지만, 여름에 더울 때 아기 이불로 소중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기 수납장 한 켠에 두었습니다 이것은 스파에 리뷰를 썼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담요! 인견 담요지만, 여름에 더울 때 아기 이불로 소중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기 수납장 한 켠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출산하기 일주일 전쯤이면.. 폭풍 먹방.. 고기 구워먹으러 가는 게 잠시 힘들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 조금 가기 싫어도 의무적으로 고기 먹으러 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고기 먹으러 많이 갔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출산하기 일주일 전쯤이면.. 폭풍 먹방.. 고기 구워먹으러 가는 게 잠시 힘들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 조금 가기 싫어도 의무적으로 고기 먹으러 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고기 먹으러 많이 갔었던 것 같아요
디저트로는 편의점에서 크레도르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TV보면서 먹는다 ㅎㅎ 말차가 최고지. 맘모스 말차라떼 입덧 내내 행복했던 나. 디저트로는 편의점에서 크레도르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TV보면서 먹는다 ㅎㅎ 말차가 최고지. 맘모스 말차라떼 입덧 내내 행복했던 나.
이는 선물 받은 자동차 스티커.차에 아기가 타고 있구나- 하지만, 제 취향을 가볍게 탕탕 저격하고 버린 선물..왜 이리 그이요우카.. 그리고 출산이 5일 정도 남았을 때 어머니가 일주일 후에 김장을 하신다고 한 시위 유수의 유하으면 한동안은 매운 음식을 못 먹을 것을 아니까 어머니 생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 어머니가 만사 제치고 다음날 바로 생김치 담그고 우리 집에 택배를 보내쇼쯔옷동. 참고로 저의 집은 식당을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김치 담그는 양이 어마어마하다.그래서 김장도 거의 3-4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데, 나 때문에 어머니가 별로 수고롭게 나의 것만 먼저 보내어 주는 쇼쯔옷다. 정말 사랑합니다 마미.(∗ ❛ ⌄ ❛ ∗)이는 선물 받은 자동차 스티커.차에 아기가 타고 있구나- 하지만, 제 취향을 가볍게 탕탕 저격하고 버린 선물..왜 이리 그이요우카.. 그리고 출산이 5일 정도 남았을 때 어머니가 일주일 후에 김장을 하신다고 한 시위 유수의 유하으면 한동안은 매운 음식을 못 먹을 것을 아니까 어머니 생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 어머니가 만사 제치고 다음날 바로 생김치 담그고 우리 집에 택배를 보내쇼쯔옷동. 참고로 저의 집은 식당을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김치 담그는 양이 어마어마하다.그래서 김장도 거의 3-4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데, 나 때문에 어머니가 별로 수고롭게 나의 것만 먼저 보내어 주는 쇼쯔옷다. 정말 사랑합니다 마미.(∗ ❛ ⌄ ❛ ∗)
우리 국밥하고 생김치. 지금 봐도 군침이 돌네.. 수육을 만들어서 남편과 많이 먹었다. 시댁에도 조금 가져왔는데 너무 맛있다고 많이 칭찬해주셔서 기뻐요.. 우리 국밥하고 생김치. 지금 봐도 군침이 돌네.. 수육을 만들어서 남편과 많이 먹었다. 시댁에도 조금 가져왔는데 너무 맛있다고 많이 칭찬해주셔서 기뻐요..
밥을 실컷 먹고 내 팔을 베고 잠든 남편의 귀 자국..하하하하 ㅋㅋㅋ 밥 실컷 먹고 내 팔 베고 잔 남편 귀자국..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7주에 찍은 사진인데 이거랑 비교하면 38주는 정말 더~더 튀어나온 느낌.. 37주에 찍은 사진인데 이거랑 비교하면 38주는 정말 더~더 튀어나온 느낌..
블로그 협찬을 위해 출산 3일 전 만삭 사진을 한 번 더 찍으러 갔다. (만삭 사진을 세 번 찍은 사람 여기요 웃음) 정말 배가 너무 나와서 이제 아기가 나올 법한 시간이었는데 어떻게든 남편의 도움을 받아 외출해서 사진을 찍고-잠시 1시간의 외출이었는데 너무 지쳐버렸다. 웃음 블로그 협찬을 위해 출산 3일 전 만삭 사진을 한 번 더 찍으러 갔다. (만삭사진을 3번 찍은 사람 여기입니다.) 정말 배가 너무 나와서 이제 아기가 나올 법한 시간이었는데 어떻게든 남편의 도움을 받아 외출해서 사진을 찍고-잠시 1시간의 외출이었는데 너무 지쳐버렸다.ㅋㅋ
이렇게 또 우리들의 추억이 쌓여가고.. 이렇게 또 우리들의 추억이 쌓여가고..
출산 2일 전 출산 중에 찍은 사진을 전부 모아서 인화한 것이 집에 도착했다.마지막에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출산 가방을 정비하고 사진을 정리하고 집을 정리한 것 같다.사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출산을 앞두고 별도로 무엇을 하는 것도 흐리멍텅하니깐 내내 집에서 재잘재잘 말하면서 생길 일을 구했다구..출산 2일 전 출산 중에 찍은 사진을 전부 모아서 인화한 것이 집에 도착했다.마지막에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출산 가방을 정비하고 사진을 정리하고 집을 정리한 것 같다.사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출산을 앞두고 별도로 무엇을 하는 것도 흐리멍텅하니깐 내내 집에서 재잘재잘 말하면서 생길 일을 구했다구..
베베킹박스 당첨돼서 사진도 찍고 후기도 올리고. 베베킹박스 당첨돼서 사진도 찍고 후기도 올리고.
이것은 우리 차에 설치하는 카시트의 후방 거울입니다. 이름도 귀여운 뽀르꿍이 거울. 이것은 우리 차에 설치하는 카시트의 후방 거울입니다. 이름도 귀여운 뽀르꿍이 거울.
그리고 아마 출산 3일 전 실질적으로 출산 전 마지막 외출이었던 것 같다. 문래동 골목골목에 가서 오리불고기 먹고 온 날… 그리고 아마 출산 3일 전 실질적으로 출산 전 마지막 외출이었던 것 같다. 문래동 골목골목에 가서 오리불고기 먹고 온 날…
지금 봐도 또 먹으러 가고 싶은 오리불고기 지금 봐도 또 먹으러 가고 싶은 오리불고기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남편의 휴대전화가, 차에 연결되어 있는데.. 아니, 안 읽은 글자 수가 2670개. 나만 불편한가..ㅋㅋㅋㅋㅋㅋ MBTI가 나는 J, 남편은 P인데 그들은 핸드폰 화면이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어서 글자를 읽지 않은 적이 있는 저 빨간 표시가 꽤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ㅋㅋㅋㅋㅋ차타고 가는길에 남편핸드폰이 차에 연결되어있는데.. 아니, 안 읽은 글자 수가 2670개. 나만 불편한가..ㅋㅋㅋㅋ 엠비티아이가 나는 제이, 남편은 P인데 그들은 핸드폰 화면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어서 글자를 안 읽을 수도 있는 저 빨간 표시가 꽤 불편하게 느껴질 거야. ㅋㅋㅋ
골목에서 밥을 다 먹고 나오는 길! 그리고 최종적으로 집에 있는 냉장고 칠판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 하고 부탁한다고 써놓은 거. 골목에서 밥을 다 먹고 나오는 길! 그리고 최종적으로 집에 있는 냉장고 칠판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 하고 부탁한다고 써놓은 거.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서 미뤄뒀던 젖병 소독도 시작하고.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서 미뤄뒀던 젖병 소독도 시작하고.
금귤을 앉히는 원목 바운서도 점검해봐! 금귤을 앉히는 원목 바운서도 점검해봐!
그리고 출산에 들어가면 분만실 앞에서 몇 시간이나 혼자 기다리는 남편을 위해 몰래 써내려간 편지. 이거 쓰는데 쓸데없이 혼자 뭉클해서 눈물샘 펑펑.. ㅎㅎ 출산 가방 안에 잘 챙겨가서 남편에게 주고 분만실 들어가는 데 성공 그리고 출산에 들어가면 분만실 앞에서 몇 시간이나 혼자 기다리는 남편을 위해 몰래 써내려간 편지. 이거 쓰는데 쓸데없이 혼자 뭉클해서 눈물샘 펑펑.. ㅎㅎ 출산 가방 안에 잘 챙겨가서 남편에게 주고 분만실 들어가는 데 성공
당신과 처음 만난 2009년 신입생이었던 저.같은 학교 같은 여행 동호회장이었던 당신과 연인으로 발전한 2010년. 그때 나는 21세의 남편은 25세.6년 후에 결혼을 하고 여러가지 일이 많았다 이 12년이 지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우리. 곧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우리. 단지 우리들이란 형언할 수 없는 당신과 나의 수많은 시간을 거쳐서, 또 다른 가족을 맞게 된다 내일이 너무 신기하다.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줄 알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이 된 2022년 11월. D-1당신과 처음 만난 2009년 신입생이었던 저.같은 학교 같은 여행 동호회장이었던 당신과 연인으로 발전한 2010년. 그때 나는 21세의 남편은 25세.6년 후에 결혼을 하고 여러가지 일이 많았다 이 12년이 지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우리. 곧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우리. 단지 우리들이란 형언할 수 없는 당신과 나의 수많은 시간을 거쳐서, 또 다른 가족을 맞게 된다 내일이 너무 신기하다.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줄 알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이 된 2022년 11월. D-1
나는 물이 조금 더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대방어도 마지막에 오물오물 먹어줘서 나는 물이 조금 더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대방어도 마지막에 오물오물 먹어줘서
갑자기 도넛이 먹고 싶어서 도넛 먹고.. 정말 마지막날을 알차게 보냈구나 갑자기 도넛이 먹고 싶어서 도넛 먹고.. 정말 마지막날을 알차게 보냈구나
지금 애호박 크기의 아기. 귀엽다.. 지금 애호박 크기의 아기. 귀엽다..
전날 저녁에 출산 가방 싸서 문 앞에 놓고. 왠지 기분이 애매하고, 신기하고, 시원하고, 외롭고.. 전날 저녁에 출산 가방 싸서 문 앞에 놓고. 왠지 기분이 애매하고, 신기하고, 시원하고, 외롭고..
잠시 11월에 멈춰있는 우리 집 달력. 출산 당일 잠시 11월에 멈춰있는 우리 집 달력. 출산 당일
아침부터 병원에 씩씩하게 걸어간 나.. 출산후기는 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 간단하게.. ㅎㅎ 아침부터 병원에 씩씩하게 걸어간 나.. 출산후기는 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라 – 간단하게.. ㅎㅎ
그렇게 귀여운 공주님,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 천사가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22년 11월 28일. 나의 아기, 매우 기쁩니다 🙂 부모님 곁에 와서 환영하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석이 하나 생겼다. 임신일기 끝. 육아일기 시작. – 그렇게 귀여운 공주님,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 천사가 우리 곁에 찾아왔다.. 2022년 11월 28일. 나의 아기, 매우 기쁩니다 🙂 부모님 곁에 와서 환영하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석이 하나 생겼다. 임신일기 끝. 육아일기 시작. -.
우리 공주님, 우리 마랑이! ◟( ˘ ³˘)◞ ♡ 우리 공주님, 우리 마랑이! ◟( ˘ 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