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꼭 해보고 싶어지는 것.제주 승마 체험. 가볍게 포니를 타고 트럭을 한 바퀴 도는 것은 어디서나 할 수 있지만 숲길이나 오름을 왔다갔다 말을 타고 걷는 체험은 제주에서만 할 수 있다.이번에 가본 오귀마 테마타운은 승마를 해본 사람부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까지 모두 제주 민오름을 돌며 말을 타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제주오귀마테마타운
제주오귀마테마타운
승마 트랙, 연습하는 장소
그동안 여러 곳에서 승마체험을 해왔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나서 오귀마태마타운은 어떨까 기대가 컸다.직접 가보니 우선 규모가 크고 말이 많아서 좋았고 체험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주기적으로 연습, 승마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승마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실내 승마장까지 갖춰 1회성 체험도 좋지만 10회 프로그램이나 자유승마, 연회원 등을 해도 좋을 것 같았다.요즘처럼 길고 길게 비가 올 때는 실내 공간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헬멧과 조끼 착용.예약한 시간이 되면 확인 후 여기서 사이즈에 맞는 헬멧과 조끼를 준다.모형 말에 탑승할 수 있는 기구도 있어 타봐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윤이 올라가 보았다.말을 처음 타보거나 높이가 무서운 사람이라면 미리 올라가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복장 착용을 마친 후 셀카 찍찍. 제주 승마 체험은 당연히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휴대전화, 자동차 키 등 어떤 것도 주머니에 넣지 말고 빼야 한다.특히 승마를 하면서 셀카를 찍거나 핸드폰을 보는 것은 금지! 그러니까 여기서도 찍자~말은 기계도 기구도 아닌 동물이니까 승마장 안전수칙은 꼭 확인해주자. 예를 들어 말에 접근할 때는 왼쪽으로 천천히 간다.뒤로 접근 금지 다른 말을 추월할 때나 방향을 바꿀 때는 안쪽으로 해준다.갑작스러운 행동이나 소리를 지르면 말이 놀랄 수 있으니 조심해.물론 체험 자체는 초보자도 할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먼저 말을 만나 직접 고삐를 잡은 채 트레킹을 하는 트럭으로 이동.우리는 작은 트럭에 갔지만 직접 고삐를 잡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다.그런데 말이 너무 착하고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처음부터 교감하는 느낌이 들었다.우리가 한 프로그램은 일회성 외승 90분 트레킹.승마를 처음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5분의 기본적인 승마 교육과 트럭 순례를 한 뒤 외승, 즉 밖으로 나가는 코스다. 오귀마테마타운은 제주민오름에 위치해 경치가 매우 좋지만 외승을 하면 말을 탄 채 제주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다.우리가 한 프로그램은 일회성 외승 90분 트레킹.승마를 처음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5분의 기본적인 승마 교육과 트럭 순례를 한 뒤 외승, 즉 밖으로 나가는 코스다. 오귀마테마타운은 제주민오름에 위치해 경치가 매우 좋지만 외승을 하면 말을 탄 채 제주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다.우리가 한 프로그램은 일회성 외승 90분 트레킹.승마를 처음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5분의 기본적인 승마 교육과 트럭 순례를 한 뒤 외승, 즉 밖으로 나가는 코스다. 오귀마테마타운은 제주민오름에 위치해 경치가 매우 좋지만 외승을 하면 말을 탄 채 제주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다.그러나 최근 제주는 비에, 안개에, 폭우에, 비가 와서 임도가 걸쭉해서 말이 나무 등에 몸을 비비는 등 돌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숲처럼 둘러싸인 길에서 트레킹을 하였다. 숲길로 가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이 길도 너무 아름다웠고 고민오름도 볼 수 있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민오름이란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었다는 의미를 지닌 곳이지만 지금은 빽빽한 나무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다.제주민오름은 송당리, 오라동, 선흘리, 봉개동, 수망리 등에도 있다고 한다.제주 숲을 걷거나 트레킹을 해본 적은 있어도 말을 타고 간 것은 처음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지만 길이 정말 아름다운 숲길이어서 제주 승마 체험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깨끗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다. 편백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숲 그리고 초원… 제주의 자연을 이렇게 만끽할 수 있다니. 제주를 아는 줄 알았는데 말 탄 높이에서 마주하는 자연은 또 달랐다. 색다른 경험 :)제주 숲을 걷거나 트레킹을 해본 적은 있어도 말을 타고 간 것은 처음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지만 길이 정말 아름다운 숲길이어서 제주 승마 체험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깨끗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다. 편백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숲 그리고 초원… 제주의 자연을 이렇게 만끽할 수 있다니. 제주를 아는 줄 알았는데 말 탄 높이에서 마주하는 자연은 또 달랐다. 색다른 경험 :)처음 뛸 때는 으아아아 하는 마음이었는데 조금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려가는 이 기분이라니… 헬멧과 조끼를 벗으면서 보니 샤워실도 있더라.제주 승마 체험을 하는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주기적으로 배우고 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 같았다.즐겁게 제주숲에서 승마한 뒤 샤워까지 하면 세상이 마냥 상쾌하게 느껴질 것이다.제주마에 대한 설명도 보여주고 차근차근 읽어봤다.우리 인솔자가 외승할 때 ‘탐라마는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 다른 말을 따라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승마 후 읽는 설명은 크게 울렸다.제주마에 대한 설명도 보여주고 차근차근 읽어봤다.우리 인솔자가 외승할 때 ‘탐라마는 무리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 다른 말을 따라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승마 후 읽는 설명은 크게 울렸다.유소년인지 주니어인지 장애물 경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어 유심히 지켜봤다.윤이는 그걸 어떻게 할 수 있냐고 계속 감탄… 우리 열심히 운동하자.마지막은 항상 비슷하다.윤이 강아지 고양이 사랑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 같고 제주에는 큰 개도 고양이도 많으니까.윤의 손에 너무 행복해하던 예전 강아지와 낯선 사람을 두려워한 후 강아지.예상보다 힐링과 운동이 엄청 많았던 오귀마태마타운 승마장. 승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참이다.취미로 본격적인 승마를 하고 싶어졌어…처음이지만 제주답게 제대로 말을 타보고 싶다, 몇 번 타봤지만 외승을 해본 적은 없다, 제주 숲을 색다른 시선으로 마주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제주 승마 체험을 하러 서귀포 남원에 가보자. 제주 민오름과 편백나무, 삼나무 숲길을 말과 함께 돌아다니며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도 충분히 좋았는데 이번에는 숲길을 걸어보자. : D30m 네이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오귀마테마타운 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오귀마태마타운체험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17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17오귀머티마타운 외승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오귀마태마타운 대마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오귀마태마타운 대마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오귀마태마타운 대마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오귀마태마타운 대마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23